깃허브 옵시디언 블로그 만들기
연결문서
옵시디언 메모의 시작
나의 옵시디언 공개합니다!
저는 구글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 등을 운영하면서 블로그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블로그 글을 쓸 때 제게 큰 도움이 되었던 도구가 바로 ‘Obsidian’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Obsidian이란?
옵시디언은 개인적인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관리하는 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각 노트를 서로 연결하여 복잡한 내용도 쉽게 조직할 수 있습니다. 노트는 ‘마크다운’이라는 양식으로 작성되며 컴퓨터에 파일로 저장됩니다.
옵시디언 퍼블리쉬란?
옵시디언 퍼블리쉬는 옵시디언에서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로, 옵시디언 노트를 인터넷에 게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옵시디언과 개발 관련된 노트를 옵시디언 퍼블리쉬를 통해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옵시디언을 사용하면서 git이라는 도구에 관심이 생겼고, git을 배우다가 github pages라는 서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이걸로 옵시디언 페이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Github pages와 Hugo로 옵시디언 페이지 만들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많은 옵시디언 사용자들이 Github pages를 이용해서 옵시디언 페이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Github, Jekyll, Netlify 등의 도구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게 너무 번거로워 보였습니다.
Hugo가 도와줄게요!
그러던 중 우연히 Hugo라는 도구를 발견했습니다. Hugo는 github pages와 호환되는 도구로, 옵시디언 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Hugo를 사용해서 obsidian과 github pages를 연동하고, obsidian + Hugo 협업으로 페이지를 완성했습니다.
Git과 GitHub이란 무엇일까요?
Git은 소스 코드를 관리하기 위한 분산 버전 관리 시스템입니다.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코드의 변경사항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GitHub은 Git을 활용하는 웹 서비스로, 원격 저장소를 제공하고 협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Git과 GitHub은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도구이지만, 개발자가 아니라도 배우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는다고 해서 유니폼을 입는 것이 선수들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팬들이나 일반인들도 유니폼을 입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Git과 GitHub도 개발자가 아니어도,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github pages와 Hugo를 이용해서 옵시디언 페이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옵시디언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설치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