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lingual 세팅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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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인식

블로그 세팅을 모두 완료한 후, 이제 다국어 세팅만 남아 있었습니다. 다국어 설정을 완료하고 홈페이지에 다국어 버튼까지 활성화시켰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또 다시 404 에러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문제 분석

다국어 화면은 잘 표시됩니다. 그러나 게시글이나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즉시 404 에러가 발생합니다. 이는 papermod의 404가 아닌, 기본 404 에러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다국어 설정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버튼을 클릭하며 어떤 현상이 있는지 계속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다국어 설정을 하면 사이트의 주소가 변경됩니다. site.com이라면 다국어 설정 시 site.com/en으로 변경됩니다. 그러나 제 경우에는, 깃허브의 메인 블로그 방식이 아닌 리포지토리로 블로그를 생성했기 때문에, site.com/repo가 블로그의 원래 주소입니다. 따라서 포스트를 클릭했을 때 올바른 링크는 site.com/repo/en/post이어야 하지만, 계속해서 site.com/en/repo/post/로 이동하여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해결 방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다국어 설정 시 휴고가 자동으로 주소를 변경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와 같은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여러 질문을 바탕으로 세 가지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도메인 구매
2. 복잡한 로직으로 경로 변경
3. 새로운 아이디 생성

도메인 구매

도메인을 구매하여 각 리포지토리마다 도메인을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site.com/repo가 domain.com으로 변경되어 휴고의 다국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각각의 도메인을 구매해야 합니다.

복잡한 로직으로 경로 변경

실제로 이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 있었습니다.¹그 분의 설명을 보고, 이는 현재 제 능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새로운 아이디 생성

결국, 가장 간단한 방법인 새로운 아이디를 생성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리포지토리를 관리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현재는 취미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크게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선택을 했습니다. 추후에 사이트가 성장하거나 마음에 들면 도메인을 구매하여 운영해 볼 예정입니다.

참조